토감독이 쏘는 감독픽
2020.11.26 V리그 남자배구 한국전력 OK금융그룹 배구분석 본문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22)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0:25, 18:25, 26:24, 25:11,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8)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3:25, 25:22, 27:25, 20: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3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3승7패 성적. 1061일 만에 3연승을 기록하게 된 삼성화재 상대로는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적생 황동일 세터가 블로킹 3득점, 오픈 공격 2득점(성공률 100%)을 기록하며 장신 세터의 위력을 선보이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신영석(11득점, 58.33%, 블로킹 3득점)이 속공과 블로킹, 이단연결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활약을 보여준 경기. 이적생 듀오의 활약이 더해지자 1,2세트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러쎌(23득점, 47.62%)의 경기력도 3세트 부터는 살아나기 시작했고 박철우(20득점, 38.46%)도 4,5세트에는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상황. 다만, 김광국 세터의 경기력 기복이 나타났고 리시브 효율성이 37.66%에 그치며 삼성화재의 강한 서브에 고전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11/20)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1:25, 25:22,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5:20, 27:25, 24: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리턴매치로 만난 KB손해보험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속 승리를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8승1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부상 소식이 이었던 펠리페(19득점, 51.43%)가 경기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2후반 부터 자신의 몫을 해냈고 송명근(20득점, 56%)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4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던 경기. 진상헌과 블로킹 3득점을 기록한 박원빈의 활약으로 중앙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불로킹(11-4)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민규 세터가 세트당 12개 세트를 만들어 내는 가운데 안정적인 경기운영 능력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한국전력이 3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지만 박철우의 타점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과 아직은 김광국 세터와 황동일 세터의 교통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 불안요소가 된다. OK금융그룹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상대전적]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전적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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